사회
배우 신은경 복귀/박진아 아나운서
입력 2017-08-29 10:25  | 수정 2017-08-29 11:03
배우 신은경 씨가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입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은경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가 조만간 촬영을 시작해서 10월 중순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5년, 배우 신은경 씨는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정산금 반환 소송'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은경 씨는 명예훼손 혐의로도 고소를 당하기도 했는데요. 또, 신은경 씨는 소송사건과 맞물려 '거짓 모성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뇌수종과 거인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신은경 씨가 방치했다"며 전 시어머니가 폭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논란들에도 신은경 씨가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덴,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5월 전 소속사 대표가 소송을 취하했기 때문인데요. 또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해선 "양육비와 병원비 등 친 어머니를 통해 보냈다"며 신은경 씨가 반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신은경 씨의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차가운 반응입니다. '배우로서 연기력으로 논란들을 잠재우고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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