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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용돈인상 거절 이유? #주식 #온라인쇼핑
입력 2017-08-29 10:10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우효광-추자현.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동상이몽' 추자현이 우효광의 용돈 인상 요구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우효광, 추우 부부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용돈을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추자현은 단호한 모습으로 "남자가 기 죽으면 안된대서 목돈 줬더니 그 돈으로 뭐했어? 그 돈으로 다 주식 샀잖아"라며 "아버지에게 돈 달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폭로했다.
우효광이 "제때 돈을 줬으면 그렇게 얘기 안 했지"라고 하자 추자현은 "돈만 주면 술, 과자 사고 이상한 거 사니까"라고 발끈했다. 이에 우효광은 손을 덥석 잡으면서 애교를 부렸지만 추자현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추자현은 "미안해서 목돈을 줬는데 덜컥 주식을 하더라. 큰 돈을 맡기면 안 되겠다 싶어서 다시 뺏어서 조금씩 쓸 돈만 주고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우효광은 "맞아"라며 인정했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깜짝 이벤트를 하기 위해, 추자현 몰래 도착해 제주공항에서 숙소까지 혼자 찾아가려 했지만, 버스노선을 잘못 이해하고 한동안 공항 주변을 맴돌며 방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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