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서울병원, 다음달 15일 줄기세포재생의학 국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7-08-29 09:33 

삼성서울병원는 다음달 15일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제4회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에서 줄기세포 재생의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기초연구, 중개연구, 임상적용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견해를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행사 당일 참여자들이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도록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심포지엄은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 2단계를 지속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삼성서울병원은 덧붙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음달 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하철원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연구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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