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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생민 "절친 신동엽에게 100원도 쓴 적 없다"
입력 2017-08-29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영수증 하나로 대박 난 개그맨 김생민이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다. 김생민은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스튜핏! ‘그뤠잇!이라는 유행어와 짠돌이 어록까지 만들어 내며 데뷔 25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조민기 손미나 김응수 김생민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김지훈이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김생민은 최근 의뢰인의 영수증을 진단하고 조언해주는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관심받고 있다. 이 방송은 다운로드 1000만 건 돌파라는 기록 달성과 함께 지상파 진출이라는 쾌거까지 거두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영수증 하나로 25년 만에 첫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은 MC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생민은 최근 녹화에서 화제의 유행어인 ‘스튜핏!을 만들게 된 계기와 함께 ‘짠돌이 어록 자판기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간 천일염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생민은 "절친인 신동엽에게 단 돈 100원도 쓴 적이 없다"고 밝혀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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