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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뤽 베송 감독 효과?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7-08-29 08:09 
뤽 베송 감독 사진=‘비정상회담’ 제공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은 3.91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약 0.417%p 상승한 수치로, 프랑스 영화 감독 뤽 베송의 출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 '레옹'과 '제 5원소'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프랑스 감독 뤽 베송으로 출연 전 부터 주목 받았다.

뤽베송 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독특한 습관도 공개했다. 영화를 찍을 때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똑같은 음악을 듣는다는 뤽베송 감독은 "그렇게 하면 매일 똑같은 감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9%,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1부와 2부는 각각 8.6%,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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