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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내 유일한 핏줄 찾아야겠어”
입력 2017-08-28 20:24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X한갑수 사진=‘이름 없는 여자’ 방송캡처
[MBN스타 신연경 인턴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우 배종옥이 과거 잃어버린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과거 자신이 버린 딸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그는 보육원 원장을 찾아 제 아이가 죽지 않았다는 것이냐”며 아이를 찾으러 갔을 땐 분명 제 아이가 죽었다고 하셨잖아요”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홍지원은 기억을 잃은 손주호(한갑수 분)를 찾아가 아이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애원했다.

홍지원은 내가 이름조차 불러주지 못한 그 아이가 살아있다더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빠는 분명 알고 있을 거야. 기억 찾는 것 도와줄게”라면서 내 유일한 핏줄을 찾아야겠다”고 결심을 드러냈다.

한편 손주호는 결국 홍지원을 부탁을 듣고 기억을 찾아나서던 중 손여리(오지은 분)를 보육원에서 처음 데려왔던 기억과 겹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연경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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