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도 회계 신뢰도 높인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NPO(비영리 공익단체)공동회의는 '비영리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비영리 공익법인의 외부공시 기준 마련, 모금액 10억원 이상 비영리 공익법인의 외부감사 활성화 등 비영리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부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자금 운용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기부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