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효진, 황금촬영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발전하는 배우될 것”
입력 2017-08-28 17:13 
공효진이 제 37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공효진이 제 37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에서 27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황금촬영상은 1977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했다. 한국영화촬영 감독협회에서 주최하며 한 해 동안 촬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 작품, 우수 촬영인, 우수 영화인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미씽 사라진 여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공효진은 날씨도 너무 좋은 날 반가운 분들도 뵙고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서 이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배우들 영화들을 만드는 스태프들과 더 즐거운 시간들, 더 노력하는 멋진 모습으로 나중에 이 자리에서 언젠가 또 상을 받고, 공로상을 받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점점 더 발전을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은 ‘미씽 사라진 여자로 중국인 보모 한매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공효진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