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은 내달 20일까지 빅마켓 5개점(영등포점, 도봉점, 신영통점, 금천점, 킨텍스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 빅마켓에서 선보이는 사전예약 품목은 신선식품 3종과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3종 등 15개 품목이다.
일반 대형마트 대비 품목 수는 적지만 회원제 할인점의 특성에 맞게 전체적인 가격에서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15개 품목을 대상으로는 롯데, 비씨, 신한 등 7대 카드(KB국민, 현대, 우리, NH농협 포함)로 구매하시는 회원들에게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15개 사전예약 상품을 30만원, 50만원, 100만~1000만원, 1000만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는 각 3만원, 5만원, 100만원당 10만원, 100만원 가량의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사전예약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씨, 신한,KB국민,현,NH농협카드로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혜택 및 3만원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 빅마켓은 오는 9월 4일부터 선물세트 본판매도 진행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회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장대식 롯데 빅마켓 사업부문장은 "빅마켓 회원들을 위해 작지만 강한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명절 상품을 비롯해 향후에도 회원들에게 항상 새롭고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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