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촌 와글와글] 메이웨더, 승리 후 그가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입력 2017-08-28 14:57  | 수정 2017-08-30 16:08


'무패 복서' 메이웨더가 맥그리거와 복싱대결서 승리를 거둔 후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열린 세기의 권투 대결을 마친 메이웨더가 33억 상당의 고가 자동차인 부가티를 몰고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스트립 클럽 '걸 콜렉션(Girl Collection)'을 방문해 승리를 자축했다고 보도했다.
컬 콜렉션 스트립 클럽은 메이웨더가 소유한 클럽이기도 하다. 메이웨더는 이곳에서 그의 팬들에게 현금을 뿌리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소셜미디어에도 공개된 메이웨더가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현금을 뿌리는 모습이 역시 머니 메이웨더답다''돈 방석에 앉아 즐기는 모습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이웨더는 이번 복싱 대결에서 승리를 거둬 50전 50승 전승이란 기록을 세워 전설적인 헤비급 복서인 로키 마르시아노의 '49전 전승'기록을 깼다. 메이웨더는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는 '더 머니 팀(The Money Team, TMT)'이라는 복싱 매니지먼트 팀을 이끌며 선수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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