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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한걸음 열애를 부른 격정적 탱고....`사랑은 탱고를 타고`
입력 2017-08-28 12:03 
'불후의 명곡' 박기영-한걸음.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박기영(40)이 탱고 무용수 한걸음(41)과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알린 가운데, 박기영-한걸음의 사랑의 가교가 된 커플 탱고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박기영의 소속사 문라이트퍼플플레이 측은 "박기영 씨가 한걸음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기를 보고 있다"고 알렸다.
박기영과 한걸음의 첫 만남은 탱고를 통해 이뤄졌다. 박기영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탱고 마스터 한걸음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당시 두 사람은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탱고로 편곡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박기영은 숨겨둔 화려한 탱고 댄스 실력과 함께, 박기영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박기영-한걸음의 열애 소식에 "박기영언니, 결혼 하시는 거에요? 너무 축하드려요","박기영 노래 진짜, 나의 플레이리스트","언니 너무 축하드려요","와 탱고 때도 핫하더니, 역시 사랑은 춤을 타고","행복하세요"등 부러움 섞인 축하를 보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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