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유개발, 김포 풍무서 ‘풍무역 베라트’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7-08-28 12:02 
풍무역 베라트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제공: 신유개발]
'8.2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비(非)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의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벨로퍼 신유개발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서 ‘풍무역 베라트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51블록 1, 2로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22~37㎡, 1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6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은 신유건설이 맡았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8.2대책'에 포한되지 않은 전매가 자유로운 데다 풍무동은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이 잘갖춰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풍무지구 일대에서는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다. 풍무역 개통시 강서구 마곡지구와 서울역, 여의도, 강남구 등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등도 가깝다.
또한 홈플러스와 CGV, 시민회관, 병원 등 풍무지구 중심상업지구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도 분양한다. 근린생활시설은 오피스텔 고정수요(180실)와 풍무역 이용인구 등을 배후수요로 갖췄다. 오피스텔 인근에 2467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2018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맞은편 풍무역프라자 4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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