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둘째임신` 오주은♥문용현 부부, 부산태교여행 "헤헷"
입력 2017-08-28 11:00 
오주은-문용현 부부. 사진| 오주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오주은(37)이 남편 문용현(40)과 함께한 부산 태교 여행을 공개했다.
오주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주은-문용현 부부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꽃다발을 들고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부산의 가을바다, 이젠 물도 제법 차갑고. 하늘은 가을가을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의 환상조합! Thanks God. 태교 까지 저절로 되는듯. 헤헷"이라는 글로 태교 여행임을 강조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산부 맞나", "둘째는 또 얼마나 예쁠지 궁금하네요", "보기 좋은 부부입니다.","부산 좋죠" 등의 호감을 보였다.
오주은은 이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신 초기이자 MBC '별별며느리' 등 작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드라마 '태양 속으로'로 데뷔한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문희수 양을 두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MBN '함께하는 자연육아, 한 지붕 네 가족' 등에 출연해 단란한 가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