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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김준헌, “김태희, 가까이 하기엔 너무 예뻤다”
입력 2017-08-28 09:30 
'문제적남자' 김준헌. 사진l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김준헌 국회의장실 행정비서관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대학 동문인 배우 김태희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현 국회의장실 행정비서관 김준헌 씨가 출연해 ‘김태희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김준헌 비서관에게 연예인들과 함께 있어서 긴장되냐”라고 물었고, 김준헌은 많이 긴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연예인을 본 적 있는지 물었고, 서울대학교 출신인 김준헌은 연예인 데뷔 전 대학시절 광고 모델 할 때의 김태희를 본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그의 선배가 김태희를 쫓아다녀서 선배와 함께 있다가 김태희에게 인사를 한 번 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김태희는 대학 시절에도 예뻤나?”라는 MC 전현무의 단도직입 질문에 지체 없이 그랬다. 그때도 여전히 예뻤다. 너무 예뻐서 가까이 할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제일 싫어하는 연예인이 비인가?”라는 짓궂은 질문에 그렇진 않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김준헌 행정비서관은 이날 ‘문제적 남자에서 여의도 대표 뇌섹남의 진가를 보여주며 게임 챔피언의 화려한 이력을 공개해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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