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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지민 출격, "우블리커플 보며 외국인 남편 편견 없어져"
입력 2017-08-28 09:03 
`동상이몽2` 김지민. 제공| JDB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美(미)혼녀 대표로 함께한다.
오늘(28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게스트로 참여해 사랑이 넘치는 커플들 사이에서 그녀만의 유쾌한 입담을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그동안의 게스트들과 다른 유일무이한 미혼 게스트이자 결혼 무경험자인 김지민이 남편과 아내의 입장 모두를 대변, 토크의 활력을 더한다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지민은 MC 김구라, 서장훈과 찰떡같은 호흡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 시켰을 뿐만 아니라 달달한 부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부러움에 몸서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녹화를 마친 김지민은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녹화를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린 부부들에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고 전하며 특히 우블리 커플의 모습은 보는 내내 부러울 정도로 보기 좋았고, 외국인 남편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편견이 없어진 것 같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민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의 싼티나로 화려하게 복귀, 통통 튀는 매력을 무한 발산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닌 뷰티 프로그램 MC까지 섭렵하면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유쾌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 김지민이 함께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오늘(28일) 밤 11시 10분 SBS에 방송된다.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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