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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정수, 단수 부터 30억 빚까지 어려웠던 시절 고백…"좋은 일만 가득하길"
입력 2017-08-27 12:06 
윤정수=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사람이 좋다' 윤정수가 30억 빚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언급 한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 세례들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정수의 굴곡진 인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윤정수는 과거 자신이 보증을 선 뒤 30억 빚더미에 앉게 됐다고 고백하며 관리비를 내지 못해 물과 전기가 끊겼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수 사실을 밝히며 "저는 물 부족을 경험했다. 마시는 물은 못 잠갔길래, 음용수관에 호스를 연결해 물을 모아 생활했다"고 전했다.이어 "물을 다 모아서 이걸로 샤워하고, 화장실 물 내리고, 빨래하고. 일주일~열흘 정도 있다가 한 달이 되기 전 돈을 구해서 냈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rose****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고 건승하시길","rkdw****앞으로도 화이팅","beom****윤정수 정말 효자였네 홀어머니 병간호 다하고 돌아가셨는데도 밝은 모습이 참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침 보면 기분 좋아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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