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27일(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 남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정아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정아와 예비 남편은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앞서, 정정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훈남 예비 남편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예비 남편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 예비 남편은 큰 키의 소유자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그는 "저랑 동갑이다. 그런데 얼굴이 동안이라 제가 연하 만난다고 소문났다. 키가 183cm이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정아는 "(예비 남편은)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상대로 숙박업소를 하고 있어 외국어를 잘한다"고 연이어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다. 그 분이 행운권 추첨에서 보톡스 이용권이 당첨됐는데 제가 그걸 설명해주다가 친해졌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정정아는 "그런데 이 친구가 외모가 되다 보니 관심병이 있다"며 "웨딩촬영을 하는데 둘 다 왼쪽이 잘 나와서 마주 보지 못하고 나란히 섰다. 자기 외모에 관심이 많고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말해 주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1999년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등을 비롯해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혔다.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인 정정아가 27일(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 남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정아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정아와 예비 남편은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앞서, 정정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훈남 예비 남편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예비 남편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 예비 남편은 큰 키의 소유자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그는 "저랑 동갑이다. 그런데 얼굴이 동안이라 제가 연하 만난다고 소문났다. 키가 183cm이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정아는 "(예비 남편은)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상대로 숙박업소를 하고 있어 외국어를 잘한다"고 연이어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다. 그 분이 행운권 추첨에서 보톡스 이용권이 당첨됐는데 제가 그걸 설명해주다가 친해졌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정정아는 "그런데 이 친구가 외모가 되다 보니 관심병이 있다"며 "웨딩촬영을 하는데 둘 다 왼쪽이 잘 나와서 마주 보지 못하고 나란히 섰다. 자기 외모에 관심이 많고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말해 주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1999년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등을 비롯해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혔다.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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