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두산 내야수 김재호가 1번 타자로 출전해 2안타 4타점을 쓸어 담는 맹활약을 펼쳤다.
김재호는 26일 잠실 LG전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팀은 5-4로 LG를 제압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김재호는 연일 공수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타격은 물론 안정적 수비까지 더해주고 있다. 후반기의 팀 두산의 중심에는 김재호의 활약이 있는 것.
경기 후 김재호는 힘든 경기를 넘어갔다. 요즘 감이 나쁘지 않고 체력적으로 큰 무리가 없어 찬스 때 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하는데 도움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호는 이어 1번 타순은 그동안 다른 선수들이 잘 해줬다. 지금은 감독님이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내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 감이 나쁘지 않아 부담은 없었다. 지금 경기에 나가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호는 26일 잠실 LG전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팀은 5-4로 LG를 제압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김재호는 연일 공수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타격은 물론 안정적 수비까지 더해주고 있다. 후반기의 팀 두산의 중심에는 김재호의 활약이 있는 것.
경기 후 김재호는 힘든 경기를 넘어갔다. 요즘 감이 나쁘지 않고 체력적으로 큰 무리가 없어 찬스 때 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하는데 도움 돼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호는 이어 1번 타순은 그동안 다른 선수들이 잘 해줬다. 지금은 감독님이 컨디션 좋은 선수들을 내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 감이 나쁘지 않아 부담은 없었다. 지금 경기에 나가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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