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32)가 왼 발목 부위에 공을 맞은 뒤 교체됐다.
이용규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부진 탓에 23일 kt 위즈전 및 25일 KIA 타이거즈전에는 교체로 뛰었다.
이용규는 1회와 3회 범타로 아웃됐다. 5회 3번째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1루를 밟지 못했다. 2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백인식의 낮은 공이 이용규에게 향했다.
타격 자세를 취하던 이용규가 완벽하게 피하기 어려웠다. 공은 이용규의 왼 발목을 맞혔다. 이용규는 고통을 호소했고, 이동훈과 교체됐다. 그리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규는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부진 탓에 23일 kt 위즈전 및 25일 KIA 타이거즈전에는 교체로 뛰었다.
이용규는 1회와 3회 범타로 아웃됐다. 5회 3번째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1루를 밟지 못했다. 2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백인식의 낮은 공이 이용규에게 향했다.
타격 자세를 취하던 이용규가 완벽하게 피하기 어려웠다. 공은 이용규의 왼 발목을 맞혔다. 이용규는 고통을 호소했고, 이동훈과 교체됐다. 그리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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