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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플로, ‘쇼미’ 탈락 소감 “도끼-재범 형...너무 행복하고 꿈같다”
입력 2017-08-26 10:47 
주노플로 쇼미더머니 사진=주노플로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하나 기자] 래퍼 주노플로가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주노플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멋진 음악뿐만이 아니라 우정을 선물해준 도끼 재범 형들, 너무 행복하고 꿈같아요. 더 훌륭한 아티스트로 자라는데 꼭 필요한 배움이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작년에도 말했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저는 항상 이 문화를 지키는데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노플로 양옆에 도끼, 박재범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명 모두 개성 넘치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주노플로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 넉살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 모두 우승후보였던 만큼 강력한 무대를 선보였다.

대결 결과, 주노플로가 아쉽게 패했다. 이후 주노플로는 프로듀서 형들 때문에 이 자리에 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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