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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현장] `그럼에도 불구하고...믹키유천`, 박유천 소집해제 300여 팬 운집
입력 2017-08-25 17:18  | 수정 2017-08-25 1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1)이 소집해제를 앞둔 현장에는 팬들이 일찌감치 모였다.
박유천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친다. 박유천의 소집해제일은 오는 26일이지만,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겨 25일 업무 종료 후 소집해제된다.
박유천의 소집해제를 1시간 앞둔 이날 오후 5시 강남구청에는 300여팬들이 박유천의 모습을 보기 위해 자리했다. 한국은 물론 홍콩 일본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온 팬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박유천의 사진이 담긴 부채로 더위를 식혔다.
특히 한 홍콩 팬은 '영원히 오빠를 응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었고, 다른 팬은 '박유천 지켜주겠습니다' '6002 Marry me' 등 문구를 적어 박유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4건의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올해 4월에는 황하나(29)씨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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