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몬트주에서 여행 도중 관광버스가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던 한국 관광객 25명 가운데 23명이 어제(1일)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사고버스가 소속된 '드림투어'버스 측은 부상 관광객 가운데 현재 현지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2명을 제외한 23명은 귀국길에 올랐으며, 입원 중인 2명도 오늘(2일) 퇴원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쯤 한국 관광객 25명과 가이드 1명을 싣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보스턴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고속도로상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쪽으로 전복돼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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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버스가 소속된 '드림투어'버스 측은 부상 관광객 가운데 현재 현지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2명을 제외한 23명은 귀국길에 올랐으며, 입원 중인 2명도 오늘(2일) 퇴원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쯤 한국 관광객 25명과 가이드 1명을 싣고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보스턴으로 가던 관광버스가 고속도로상에서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쪽으로 전복돼 19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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