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로투세븐 포래즈, `패셔니키즈 위한 새 학기 스쿨룩` 제안
입력 2017-08-25 14:07 

가을학기가 시작됐다. 봄 학기 개학과는 달리 익숙한 선생님, 친구들이 있는 환경으로 돌아가는 터라 걱정은 덜하지만, 그래도 새 학기를 맞은 엄마들은 분주하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날씨와 잦은 비로 아이의 옷차림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제로투세븐이 환절기 아이 건강도 챙기고, 패션 센스도 살려줄 '패셔니키즈를 위한 가을 신학기 스쿨룩'을 제안한다.
■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패셔니키즈…가을바람 막아줄 가을 아우터로 멋내기
한낮에는 여전히 햇볕이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는 부쩍 선선함이 느껴진다.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 때를 대비해 등굣길 가을바람을 막아줄 아우터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다. 특히 자켓이나 트렌치코트는 베이직한 티셔츠와 팬츠 위에 살짝 걸치기만 해도 스타일이 살아나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 연출에 효과적이다.
제로투세븐의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포래즈는 올가을 '레트로 시크'를 메인 컨셉으로 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댄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포래즈의 남아용 '어텀 테일러드 자켓'은 루즈하게 걸치는 자켓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롤업해 입으면 소매의 배색 컬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여아를 위한 '레이프 트렌치코트'는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우터다. 소프트한 핑크 컬러에, 리본 허리벨트로 깜찍함을 더해 생기발랄함을 가득 담았다.
■ 가을엔 역시 패턴 디자인이 대세 스트라이프 셔츠&플라워 원피스
가을엔 패턴 디자인이 대세다. 포래즈의 '꼬마신사카라티'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레이어드티셔츠로 상의 한 벌만으로 풀세팅한 느낌을 준다. 따로 코디에 신경 쓰지 않아도 간편하게 멋을 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탈부착 가능한 보타이로 때론 클래식하게, 때론 캐주얼하게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베이직한 면바지나 청바지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코디 아이템이다. 포래즈 '가을꽃 원피스'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으로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함을 담았다. 트렌치코트나 기본 가디건과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그린과 퍼플 두 컬러로 출시됐다.
■ 시크한 레드컬러에 러블리한 플리츠 케이프 장식으로 가을 느낌 연출하기
포래즈는 이번 가을시즌 리본장식, 러플장식 등 레트로 감성과 러블리함이 믹스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포래즈의 '도트 케이프 블라우스'는 톤 다운된 레드컬러와 도트 무늬 배색에, 플리츠 케이플 장식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데일리 코디 아이템인 데님 팬츠나 데님 스커트와 매치하면 가을 느낌 가득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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