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은 25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삼표산업 풍납 레미콘 공장에서 레미콘 차량 운전기사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친환경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원 삼표산업 대표와 풍납 레미콘 공장 차량 운전기사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운전기사들은 안전운전을 서약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그룹 내 전 레미콘 사업장 차량 기사 1000여 명이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표그룹은 업계 최초로 레미콘 차량 측면에 반사띠를 부착해 측면 추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야간작업 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반사띠가 부착된 안전 조끼를 지급해 운전자 보호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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