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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하러 왔다" 자백..내일 영장신청
입력 2008-04-01 22:35  | 수정 2008-04-01 22:35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을 수사 중인 일산경찰서는 이 사건의 용의자인 이모 씨가 성폭행 목적으로 범행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산경찰서는 브리핑을 통해 이 씨가 CCTV 자료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장면 등이 나오자 성폭력 목적으로 대화역에서 하차했다는 자백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본부는 자세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보강수사를 벌인 뒤에 강간 치상 혐의로 (내일)2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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