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춘호 농심 회장, 소유·경영 분리 방침"
입력 2008-04-01 21:40  | 수정 2008-04-02 08:48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겠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심 고위 관계자는 신 회장이 최근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겠다는 결심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을 농심 회장으로 영입한 것으로 이같은 맥락으로 해석되며, 앞으로 이들 전문경영인의 행보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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