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이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현지시간) 2017-18 챔피언스리그 32강 조 추첨을 공개리에 시행했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APEOL과 함께 H조로 편성됐다.
대회 2연패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필두로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 토트넘과 독일 분데스리가 3위 도르트문트, 키프로스리그 챔피언 APOEL이 자웅을 겨룬다. H조 1·2위는 챔피언스리그 16강, 3위는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상대전적에서 토트넘은 최근 평가전 포함 3연패다. 손흥민(25)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가 버티는 레알 마드리드와 생애 첫 대결기회다.
토트넘은 10월 18일 H조 3차전 원정경기, 11월 2일 4차전 홈경기로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현지시간) 2017-18 챔피언스리그 32강 조 추첨을 공개리에 시행했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APEOL과 함께 H조로 편성됐다.
대회 2연패에 빛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필두로 2016-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 토트넘과 독일 분데스리가 3위 도르트문트, 키프로스리그 챔피언 APOEL이 자웅을 겨룬다. H조 1·2위는 챔피언스리그 16강, 3위는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상대전적에서 토트넘은 최근 평가전 포함 3연패다. 손흥민(25)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포르투갈)가 버티는 레알 마드리드와 생애 첫 대결기회다.
토트넘은 10월 18일 H조 3차전 원정경기, 11월 2일 4차전 홈경기로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