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만 등으로 초등학생 체력 기준 낮춰
입력 2008-04-01 20:45  | 수정 2008-04-01 20:45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을 상대로 체력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이 체력 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인증제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비만 정도가 심하고 유연성과 근력 등 체력이 크게 떨어져 체력 기준을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체력인증제는 앉아윗몸 앞으로굽히기와 윗몸일으키기, 천m 오래달리기, 그리고 신체질량지수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항목별로 1점에서 5점의 점수를 준 뒤 합산해 5등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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