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에서도 지난달 초등생 납치미수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5시쯤 아산시 권곡동에서 A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모양이 40대 남자에 의해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졌으나 때마침 김양을 태우러 온 학원버스 기사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운전기사 B씨에 따르면 당시 학원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김양은 학교 앞 문구점에서 뭔가를 훔친 것 아니냐며 다가온 한 남성에 의해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양의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납치 신고를 냈으며 경찰은 운전기사가 기억한 차량번호 두 자리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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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5시쯤 아산시 권곡동에서 A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모양이 40대 남자에 의해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졌으나 때마침 김양을 태우러 온 학원버스 기사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운전기사 B씨에 따르면 당시 학원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김양은 학교 앞 문구점에서 뭔가를 훔친 것 아니냐며 다가온 한 남성에 의해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양의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납치 신고를 냈으며 경찰은 운전기사가 기억한 차량번호 두 자리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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