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채권 대량매도 가능성 낮아"
입력 2008-04-01 18:40  | 수정 2008-04-01 18:40
한국은행은 외국인들이 보유중인 채권을 대량으로 매도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공개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실무부서들은 외국인들이 채권 매도시 발생하는 손실 때문에 대량매도 가능성이 낮고, 그런 상황이 와도 국고채 매입 등의 대책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금통위는 만장일치로 콜금리 동결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금통위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하락위험 사이에서 상당한 고민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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