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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서현진 “예비신랑과의 첫키스·고백, 내가 먼저 했다”
입력 2017-08-24 13:20 
‘백년손님’ 방송인 서현진이 예비 남편과의 첫 키스를 고백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백년손님 방송인 서현진이 예비 남편과의 첫 키스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MC 김원희, 성대현의 '염전 강제 소환 특집' 두 번째 이야기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천하장사 이만기와 제리장모 최위득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날 스튜디오에는 결혼을 100일 앞둔 예비 신부 서현진과 결혼 7년 차 배우 김형범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골드미스 방송인 서현진이 ‘예비 신부가 되어 ‘백년손님을 찾아왔다.

서현진은 이날 방송에서 6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약속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MC 김원희가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냐”고 묻자, 서현진은 사실 제가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나는 당신이 좋다고 고백했고, 사귀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서현진은 남자친구가 사귀기로 하고, 몇 번을 만나는데 손도 안 잡더라. 그래서 첫 키스도 내가 먼저 ‘내일 뽀뽀할 거예요 예고하고 했다”고 고백하며, 걸크러쉬 면모를 뽐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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