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로공사 "하이패스 단말기 100만대 보급"
입력 2008-04-01 16:55  | 수정 2008-04-01 16:55
고속도로 통행료를 무선 통신으로 지불하는 하이패스 단말기의 보급량이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차량 10대중 2대가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이용률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2010년까지 이용률을 50%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이용이 늘어 톨게이트 부근의 상습 정체가 완화됐을 뿐 아니라 향후 10년간 1조 5천억원의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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