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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日 드라마 데뷔…`꽃남` 마츠다 쇼타와 호흡
입력 2017-08-24 0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24)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24일 복수의 일본 매체는 "샤이니의 태민이 오늘 9월 8일 첫 시작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연속 드라마 '파이널 라이프-내일 네가 사라져도-'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태민은 일본 드라마 첫 데뷔다.
'파이널 라이프-내일 네가 사라져도'는 전혀 다른 처지였던 두 남자가 경찰의 비밀 조직 특수반의 멤버로 어려운 사건에 도전하는 휴먼드라마다. 태민은 미국에서 극비의 실험을 당해 기억을 잃어버린 성시온 역을 맡았다.
태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꽃보다 남자'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마츠다 쇼타와 협연한다. 두 사람은 5월 중순부터 약 3개월 동안 와이어 액션 등에 도전했다.
태민은 "일본어나 영어 대사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세세한 표현이 어려웠지만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해달라고"고 당부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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