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즈, 권혁수와 재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V라이브)

[MBN스타 김솔지 기자] 더 보이즈 멤버들이 배우 권혁수와 만났다.

2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더 보이즈 꽃미남 분식집 1화 우리는 영업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 보이즈가 분식집을 영업하기 14일 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미남 분식집의 매니저로 나서게 된 권혁수는 더 보이즈 멤버들이 숙소를 비운 사이 몰래 습격했다. 잠시 후 더 보이즈 멤버들이 숙소로 돌아왔고, 권혁수는 소파에 누워 쿠션으로 얼굴을 가리며 몸을 숨겼다.

멤버들을 놀래켜 줄 생각에 신이 났던 권혁수는 예상 밖에 반응에 당황해했다. 더 보이즈 멤버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한 것.

겨우 권혁수를 알아 본 더 보이즈 멤버들은 연예인이다”를 외치며 권혁수를 반겼다. 특히 멤버 주연은 첫 촬영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라며 격하게 환영했다.

앞서 더 보이즈 멤버들과 권혁수는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사이다. 이에 멤버 상연은 혁수 형과 봉사하러 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권혁수는 자신을 겨우 알아 본 멤버들에게 몇명을 나 못 알아 보던데? 약간 섭섭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의 론칭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를 향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