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름 없는 여자’ VS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팽팽한 시청률 경쟁… 1위는 누구?
입력 2017-08-23 12:27 
‘이름 없는 여자’ 사진=‘이름 없는 여자’ 캡처
‘이름 없는 여자’ 사진=‘이름 없는 여자’ 캡처
'이름없는 여자와 KBS1 일일연속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전국 시청률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팽팽한 경쟁을 이어 가며 한치의 양보도 없이 매일 전국 시청률 1위 왕좌의 자리를 빼앗고 빼앗기고 있다.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을 대상)에 따르면 8월 22일 이날 방송한 지상파, 종편, PP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전국 시청률 순위 1위는 ‘이름없는 여자가 차지 했다. 전국 시청률 23.8% 였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시청률 22.0%로 ‘이름없는 여자 보다 1.8% 포인트 뒤지며 2위로 밀려났다. 전날 21일에는 반대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청률 25.4%로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 했고 ‘이름없는 여자는 시청률 24.2%로 2위를 차지 했는데 이날 1위가 역전 된 것이다.

지난 주에도 두 일일 드라마간 팽팽한 경쟁이 이어졌는데 지난 주 금요일 18일 방송에서는 다시 전국 시청률 1위가 역전되어 ‘이름없는 여자가 시청률 23.4%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2.1%를 이겼다. 전날 17일 목요일에는 두 드라마가 동일한 시청률 22.8%로 공동 1위를 차지 했다.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주중 19:50분부터 방송하고 있고, KBS1 일일연속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0시 25분부터 방송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