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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국&시현 측 “팬 카페 폐쇄·선물 제한…소통은 이어나갈 것”(공식)
입력 2017-08-23 09:56 
용국&시현 측이 팬 카페 폐쇄와 함께 팬 선물을 제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용국&시현 측이 팬 카페 폐쇄와 함께 팬 선물을 제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용국&시현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음료 및 유통 기한이 짧은 식품류는 금일 이후 받지 않기로 했다. 특정 멤버에게 전달을 부탁한 음식 중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상한 상태인 것이 수차례 발견됐다. 악의적 의도가 담겨있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며 팬 선물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팬카페 내 팬덤 분열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고 판단해 많은 의논과 협의 끝에 폐쇄 조치하기로 했다”라며 새 이메일 계정 및 대표 번호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팬 분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하며, 팬카페는 오는 9월3일부터 폐쇄된다.

또 용국&시현은 한시적 프로젝트 그룹으로 사전 협의로 취소가 어려운 스케줄만 진행할 예정”라며, 향후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한편 용국&시현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지난 2일 ‘더더더(the.the.the)를 발표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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