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4800% 고리사채업자 검거
입력 2008-04-01 12:55  | 수정 2008-04-01 12:55
경찰이 지난 3월 한달 동안 고리사채업자 등 악덕 금융사범을 집중 단속해 총 600여건에 천 130여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 2006년 870여명이던 금융사범이 지난해 4천 800여명으로 다섯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서민들의 고리사채 피해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인천에서 연 4천 800 퍼센트의 이자를 챙긴 사채업자 김모씨와 경북 안동에서 채무자에게 상해를 입힌 대부업자 등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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