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홍 관장 소환, 착잡하고 당혹"
입력 2008-04-01 12:05  | 수정 2008-04-01 12:05
특검팀이 내일(2일) 오후 3시 이건희 회장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삼성그룹은 당혹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삼성 측은 "특검 수사 중인 사항이라 특별히 언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서도 "당혹스럽고 착잡한 심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 관계자는 경제 5단체가 기자회견에서 '특검 조사기간 재연장 반대의사'를 밝힌데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차분히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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