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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만루위기를 자처했어` [MK포토]
입력 2017-08-22 22:2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말 1사 1,2루에서 삼성 2루수 김성훈이 넥센 김민성의 타구를 송구받다가 놓치면서 주자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리그 6위의 넥센은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5위권 진입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46승 4무 56패로 리그 9위의 삼성은 넥센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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