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기대감 낮춰야 물가안정"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한국은행에서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의 김배근 과장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물가는 과거 물가보다 미래 물가에 대한 기대감에 3배 정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인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기대인플레이션이 물가안정목표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