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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가총액 1년새 160조엔 증발
입력 2008-04-01 11:35  | 수정 2008-04-01 11:35
2007 회계연도에 일본 주가는 전년도 보다 27% 하락하고 시가 총액이 약 160조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닛케이 평균지수는 12,525로 마감돼 지난해 3월말 지수 17,287보다 27.5% 하락했습니다.
닛케이지수가 전년도 수준 아래로 떨어진 것은 3년만입니다.
일본 주가는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 문제에 엔화 강세까지 겹쳐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17일에는 2년 7개월만에 1만 2천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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