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북한 진의파악 주력" 신중 대응
입력 2008-04-01 11:35  | 수정 2008-04-01 11:35
청와대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이명박 대통령을 '역도'로 지칭하고 비판한 것에 대해 "정확한 진의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북한의 정확한 진의나 의도가 파악되지 않았다"며 "북한이 왜 이런 발표를 하게 됐는지 정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상황과 맥락을 지켜 본 다음에 가능하면 오늘 오후에 공식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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