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졸 직장인 26% "학벌 소외감 느껴봤다"
입력 2008-04-01 11:05  | 수정 2008-04-01 11:05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정규직 직장인 5명 중 1명은 회사에서 학벌 때문에 소외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정규직 직장인 2천 2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학벌로 소외감을 경험해본 적
이 있다는 응답이 26.4%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의 경우 35.1%가 소외감을 느껴봤다고 답해 25.1%인 중소ㆍ벤처기업 종사자나 20.8%인 외국계 기업 종사자보다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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