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 소속 박병호가 홈런을 추가했다.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이 됐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챈스 아담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1-4로 뒤진 6회말 다시 한 번 공격에 기여했다. 1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J.P. 페예라이젠을 상대로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렸다. 상대 3루수 미겔 안두하르의 송구 실책으로 추가 진루하며 팀도 득점에 성공했다. 실책으로 인한 득점으로 타점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그의 노력에도 로체스터는 3-4로 졌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 소속인 최지만은 이날 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오른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그렉 버드가 재활 경기를 위해 팀에 합류, 1루수로 출전하면서 자리를 내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3이 됐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챈스 아담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1-4로 뒤진 6회말 다시 한 번 공격에 기여했다. 1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J.P. 페예라이젠을 상대로 3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렸다. 상대 3루수 미겔 안두하르의 송구 실책으로 추가 진루하며 팀도 득점에 성공했다. 실책으로 인한 득점으로 타점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그의 노력에도 로체스터는 3-4로 졌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 소속인 최지만은 이날 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오른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그렉 버드가 재활 경기를 위해 팀에 합류, 1루수로 출전하면서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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