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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순아’ 임호, 최철호 죽음 진상 밝혀질까 노심초사 “이제와서 대체 왜…”
입력 2017-08-22 10:03 
‘꽃피어라 달순아’ 임호 사진=‘꽃피어라 달순아’ 방송캡처
‘꽃피어라 달순아 배우 임호가 최철호의 죽음 진상이 밝혀질까 불안해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에서 한태성(임호 분)은 자신이 이재하(최철호 분)의 죽음에 관련된 사실이 밝혀질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태성은 광복기념회에서 과거 독립운동 중 사망한 이재하의 죽음에 관해 의문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재하가 총격당했다고 알려진 마당에 왜 이제와서 그러냐”며 조바심을 드러냈다.

이어 한태성은 아무런 증거도 없다”고 확신했으나 정선기(최재성 분)의 정체에 의혹을 품었다. 정선기는 이재하에 대한 정보를 자백해 죽음에 이르게 한 정충기(배도환 분)의 형으로 동생을 애타게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성은 능구렁이 같은 놈”이라며 실태파악을 위해 아내 송연화(박현정 분)와 데이트도 미룬 채 광복기념회에 함께 참석했다.

한편 방송말미 한태성은 광복기념회에서 이재하의 죽음을 증언할 인물의 등장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낳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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