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독일지수를 편입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7481회'의 기초자산은 독일지수(DAX30), 항셍지수(HSI), 일본지수(NIKKEI225) 등이다. 연 4.56%의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녹인은 50%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7479회'의 기초자산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 등이다. 목표 수익률은 연 4.0%로,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건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기회가 있으며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1년 동안 조기상환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2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리자드 ELS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480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7482회'는 독일지수(DAX30), 항셍지수(HSI),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월 0.42%의 수익이 난다. 녹인은 55%이다.
원유(WT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8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13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녹인은 50%이다.
각 상품은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을 받는다.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운용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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