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매니 마차도, 시카고 컵스의 앤소니 리조가 8월 셋째주 메이저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두 선수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음을 알렸다.
마차도는 2015년 6월 이후 처음이며 통산 세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한주간 6경기에서 타율 0.385(26타수 10안타) 2루타 1개 4홈런 12타점을 기록한 결과다.
지난 8월 12일부터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인 마차도는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19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끝내기 만루홈런을 포함, 3개 홈런으로 7타점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한 경기 3개 홈런을 때린 것은 그가 13번째다.
리조는 지난 한주간 7경기에서 타율 0.429 출루율 0.484 장타율 0.750 12안타 2루타 3개 2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통산 두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리조는 지난 1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5-5 대승을 이끌었다. 17일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는 1회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7-6 승리를 도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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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는 2015년 6월 이후 처음이며 통산 세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한주간 6경기에서 타율 0.385(26타수 10안타) 2루타 1개 4홈런 12타점을 기록한 결과다.
지난 8월 12일부터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인 마차도는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린데 이어 19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끝내기 만루홈런을 포함, 3개 홈런으로 7타점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한 경기 3개 홈런을 때린 것은 그가 13번째다.
리조는 지난 한주간 7경기에서 타율 0.429 출루율 0.484 장타율 0.750 12안타 2루타 3개 2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통산 두번째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리조는 지난 1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5-5 대승을 이끌었다. 17일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는 1회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7-6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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