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 기자] 이재명과 김혜경 부부가 추억 여행을 쌓았다.
21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우 커플 못지않은 이재명, 김혜경 부부의 애정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명은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삼척으로 휴가를 떠났다. 그는 ‘풀빌라를 원하는 아내의 말을 무시한 채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강원도 삼척으로 향했다.
아내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지만,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휴가를 이어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우블리 부부의 인기가 치솟는 것을 확인한 후, 서로에게 더 애정을 드러내자고 다짐했다.
이재명의 아내는 지인들이 당신한테 더 다정하게 하라고 했다”면서 ‘여보 사랑해”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러면서 ‘재명 조하, ‘결혼 조하” 등의 우효광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이재명의 깜짝 이벤트가 베일을 벗었다. 과거 이재명의 제안에 아내가 단호하게 싫다고 대답했던 낚시였던 것.
이재명은 배 한 가운데에서 이게 당신을 위한 이벤트야”라면서 세상 으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흔들리는 배 위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었고,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남다른 조련 실력으로 남편의 한국어 공부를 시키는가 하면, 자전거 구매를 원하는 우효광과 쇼핑을 하며 ‘자현 맘 모습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사고 싶은 물건을 위해 한국어로 아내에게 애교를 부리며 시청자의 마음까지 녹였다.
또 두 사람은 사천의 야시장에서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꼬치 집에서 연애 시절을 돌아보며 애틋함을 추자현은 남편에게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이 결혼한 것 보고 뭐라고 해?”라고 질문했고 우효광은 축하해줬고 다들 부러워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부러워한다”고 말했고 추자현은 그 분들 내 성격 모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추자현은 다정한 말을 속삭이는 우효광에게 애교를 부리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자현은 부부사이에 대한 팁을 언급하며 남다른 결혼 생활 유지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날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김수용은 방송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21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우 커플 못지않은 이재명, 김혜경 부부의 애정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명은 아내와 함께 차를 타고 삼척으로 휴가를 떠났다. 그는 ‘풀빌라를 원하는 아내의 말을 무시한 채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강원도 삼척으로 향했다.
아내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지만,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휴가를 이어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우블리 부부의 인기가 치솟는 것을 확인한 후, 서로에게 더 애정을 드러내자고 다짐했다.
이재명의 아내는 지인들이 당신한테 더 다정하게 하라고 했다”면서 ‘여보 사랑해”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러면서 ‘재명 조하, ‘결혼 조하” 등의 우효광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이재명의 깜짝 이벤트가 베일을 벗었다. 과거 이재명의 제안에 아내가 단호하게 싫다고 대답했던 낚시였던 것.
이재명은 배 한 가운데에서 이게 당신을 위한 이벤트야”라면서 세상 으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흔들리는 배 위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었고,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남다른 조련 실력으로 남편의 한국어 공부를 시키는가 하면, 자전거 구매를 원하는 우효광과 쇼핑을 하며 ‘자현 맘 모습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사고 싶은 물건을 위해 한국어로 아내에게 애교를 부리며 시청자의 마음까지 녹였다.
또 두 사람은 사천의 야시장에서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꼬치 집에서 연애 시절을 돌아보며 애틋함을 추자현은 남편에게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이 결혼한 것 보고 뭐라고 해?”라고 질문했고 우효광은 축하해줬고 다들 부러워한다”고 답했다.
이어 여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부러워한다”고 말했고 추자현은 그 분들 내 성격 모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추자현은 다정한 말을 속삭이는 우효광에게 애교를 부리며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자현은 부부사이에 대한 팁을 언급하며 남다른 결혼 생활 유지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날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김수용은 방송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