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선과 충돌한 美이지스함, 싱가포르 도착…"피해 심각"
입력 2017-08-21 17:45  | 수정 2017-08-28 18:05
상선과 충돌한 美이지스함, 싱가포르 도착…"피해 심각"



21일 새벽 싱가포르 동쪽 믈라카 해협에서 상선과 충돌한 미 해군의 존 S. 매케인함(DDG-56)이 인근 싱가포르의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미 해군 제7함대는 매케인함이 싱가포르 창이항에 도착했으며, "심각한 손상"으로 격실이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7함대는 성명에서 "선체의 심각한 손상으로 승조원 침상과 기계, 통신실 등 격실 부근이 침수됐다"며 "피해통제 장치가 추가 침수를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매케인함은 이날 오전 5시 24분께(현지시각) 싱가포르 항구로 향하던 중 라이베리아 선적의 유조선 알닉 MC와 충돌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병 10명이 실종되고 5명이 다쳤습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구조와 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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