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산분리 완화 전략적 투자자 한정"
입력 2008-04-01 09:25  | 수정 2008-04-01 11:41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산업자본이 출자한 사모펀드가 은행을 소유하는 것이 쉬워지지만, 완화 대상은 전략적 투자자에게만 한정될 전망입니다.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모펀드는 투기자본보다는 전략적 투자자만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론스타와 같은 투기성 사모펀드는 완화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또 사모펀드와 연기금의 보유규제를 완화하는 1단계 안과 산업자본의 보유한도는 높이는 2단계안이 동시에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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